압구정 로데오 근처 테라스룸!
진짜 분위기 깡패였다..
이번엔 친구들이랑 왔지만,
다음에는 데이트 코스로 가야지.😂
압구정 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보인다!
월요일만 12:00부터 18:00까지 하고(식사주문불가)
화수목금토일은 12:00부터 21:00까지 한다.
영업 시간 참고~
우리는 예약하고 갔고, 예약금은 3만원이었다.

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들어가자마자 입이 떡 벌어짐!
우리는 테라스쪽에서 먹었는데, 난로가 있어서 겨울에도 훈훈했다.

공룡 고기처럼? 귀엽게 생긴 메뉴!
다들 배고팠던 지라 허겁지겁 먹었다.
고기 자체는 기름지지 않은데, 튀김이 좀 기름졌던 것 같다.
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를 먹어볼 것 같다.🤔

깔라마리가 뭔지 몰라서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알았다.
해산물의 일종인데, 굳이 비유하면 오징어랑 맛이 비슷하다.
튀김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은 살아있으면서 의외로 깔끔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.
향긋한 레몬즙도 살짝 뿌려먹으니깐 더 맛있었다.
테라스룸의 강추 메뉴!

나의 첫 뇨끼! 증말 부드럽고 맛있었다!
양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음.
그래도 다음에 테라스룸 가면 또 시키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>_<

디저트 처돌이인 내 입에 충분히 고급스럽게 달콤한 맛이었다.
오렌지 향기가 나서 더욱 좋았다.
코로나라 카페도 못가니깐 식당에서 디저트까지 해결했는데 완벽했다.
혹시 압구정 로데오 근처에서 소개팅 할 일 있으면
테라스룸을 강추하고 싶다.🤭
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다.
다만, 양이 조금 아쉬웠다.
아무렴 어때 여기는 확~실히 소개팅 장소로 딱인것 같다 🤗